나의 레시피/내맘대로

어린무 김치

꽃밭에서공주할멈 2009. 10. 22. 12:06

어린무 3단, 쪽파 한줌

 

 어린무를 천일염에 잘 잘 절여지면 깨끗이 씻어서 물기가 빠진후에 먹기 좋게 잘랐다.

미리 잘라서 소금에 절이게 되면 단물이 다 빠지게 되므로 절여서 물기 뺀후에 자른다.

쪽파는 무가 거의 다 절였을때 넣어 살짝 절인다.

 

 

양념

고춧가루종이컵으로 2.5컵, 찹쌀풀 3컵, 새우젖 2컵, 멸치액젖1컵, 매실청 1컵, 다진마늘1컵, 다진생강1큰술, 다진양파1개분량, 작은 귤1개(빨리 숙성되라고),소금약간

 

넓은 볼에 찹쌀풀과 갈은양파를 넣고 고추가루를 넣어 불린다.

여기에 새우젖을 다져서 멸치액젖과 넣고 다진마늘,생강을 넣어 저어준다

마지막으로 매실청과 귤을 갈아서 넣는다.

대파는 국물이 걸쭉해지기때문에 쓰지 않았다.

 

 

 

새우젖은 올 봄에 인천가서 세말을 사서 친정 어머니 한말 드리고 저는 두말 담구었습니다.

조금만 덜었는데 잘 삭은것 같지 않나요. 며칠전에 애호박을 이새우젖으로 간을했는데 너무 맛나더라구요.

 

 

 

 

 

 이제 본격적으로 버무려봅시다.

 

 

 

 

 

 

 

참 쉽죠이~ 

이제 배란다에 한 이틀 둘거에요.

어때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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