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민간요법

[스크랩] 초란효과

꽃밭에서공주할멈 2011. 11. 30. 19:44

초란효과

 

 

  자료 작성

오늘의 요리

 

 초 란

 

준비물

 

유정란 10개, 현미식초 한 병, 깨끗한 유리병

 

넘 간단하지요?

만드는 건 더 간단합니다  

  

유정란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키친페이퍼나 천으로 물기없이 닦습니다

소독된 병에 차곡차곡 쌓고~

 

 

현미식초를 부어 줍니다

유정란이 다 담길 정도로 부어 주면 됩니다

붓자 마자 뽀글뽀글 올라오기 시작하는군요

 

 

 랩으로 싼 후 뚜껑을 꽉 닫고 밀봉 드갑니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주면..

 

 

유정란이 식초에 녹으면서

껍질에 있는 칼슘이 빠져 나갑니다

유정란에 붙어 있던 불순물도 같이 식초에 둥둥 뜨는군요

일주일 정도 지나면

사진처럼 유정란이 탱글탱글해집니다

식초도 많이 줄었지요

 

 

젓가락으로 하나를 살포시 꺼내서 용기에 담아요

젓가락으로 집으면 금방이라도 톡~ 터질 거 같지요

 

 

슬쩍 눌러주면 풍선처럼 터집니다

 

 

  10개를 모두 터트려 보니

흰자가 굉장히 투명한 것이 보입니다

노른자는 꼭 반숙계란처럼 말랑말랑합니다

  

 

껍질은 버리고

알맹이는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줍니다

노른자가 섞이도록..

그러나..

반숙같은 노른자가 잘 안섞입니다

블랜더에 거품기를 끼워서 했더니

옆으로 튀고 난리도 아니더구만요;;;

그냥 젓가락으로 얌전히 젓는 게 좋을듯~

(애먹었습니다 ^^)

 

  

휘휘~ 저은 유정란을 광목천에 넣고 걸렀습니다

소쿠리에 걸러도 되고

암때나 걸러도 됩니다

담엔 소쿠리에 걸러야 할 까 봐요

광목천에 거르다 잘 안걸러져서 또 애먹었습니다;;;;

 

 

휴~

겨우 다 걸렀군요 ^^

 

 

병에 있던 식초도 마저 걸러서 같이 섞어 주어요

 

 

 병에 담기 전

마지막으로 한번 더 걸러가며 담았습니다

굳이 이렇게까진 안해도 되는데..

웬지 모를 불안함에..

 

 

 드디어 완성입니다욧~!!

색깔이 참 곱지요?

먹기에는 좀 불편하다는데

한번 먹어 볼까요?

 

 

 

초란과 생수를 1:3으로 섞어서

꿀이나 매실액을 적당히 넣어서

한 잔 원샷~ 해봤더니..

음..

 

맛있는데요??!!

생각보다 먹기 상그럽지 않습니다

꿀이 들어가서 달콤하고

식초향에 새콤하고

상당히 산뜻합니다

다른 분들 올려놓은 글을 보니

만들긴 쉬운데

먹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니..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아미노산

천연칼슘

천연비타민

레시틴

등등..

넘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초란~!

 

탈모, 이뇨, 관절염, 전립선, 당뇨 등등..

이로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닌 초란~!!

 

꾸준히 6개월 정도 복용하면

반드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심마니휴게소

출처 : [사랑나눔]심마니휴게소(산삼,약초,상황버섯,하수오,장뇌삼)
글쓴이 : 有心 (우인국) 원글보기
메모 :
<초밀란 드시는 법>
약수나 유기농 포도즙을 초밀란과 4:1의 비율로 희석해서 하루 두 번, 식후에 마십니다.
특히 포도즙은 초밀란에 들어있는 초산칼슘의 흡수를 도우며 맛도 훌륭합니다.
* 반드시 유기농 포도즙을 사용하세요.

 

 

♣초란의 놀라운 효능

① 초란에는 계란껍질의 칼슘이 식초에 용액상태로 용해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에서의 흡수율이 칼슘 영양제보다 훨씬 높고,이로인한 골다공증이

   완벽하게 예방되며,관절염에도 효과가 좋다.

② 초란의 식초성분은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제거하므로 고지혈증(高脂血症)이

   예방되고,달걀 노른자에 많이 함유된 레시틴은 혈액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줄여 혈관의 막힘현상을 방지하므로써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하고,이로인한 동맥경화,고(저)혈압해소,뇌출혈,뇌졸중,

   심근경색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③ 초란은 장기복용시 인슐린분비 촉진으로 당뇨병이 예방되고,이뇨작용이

   왕성하여 신장이 강해지고, 간기능이 활성화되고,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증강되고,두통이나 빈혈이 낫고,우울증과 불면증이 개선되고,

   인체의 하수관이라 할 수 있는 뇨도를 청소하여 전립선 질병의 예방은 물론

   정력이 강해진다.

④ 초란의 식초성분은 식욕증진,위액분비의 촉진,소화 흡수작용이 있어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고,장내의 부패한 대장균을 사멸하여 배출시키므로,

   배뇨현상이 증진되어 변비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다.

⑤ 초란을 하루 3번 100일정도 음용하면 칼슘이 산 중화역할을 하여

   산성화된 체질을 병에 저항력이 강한 알칼리성 체질로 변화시키고,

   혈액속의 피로 원인물질인 젖산과 초성 포도산을 제거하여 피로가

   회복됨은 물론,피를 맑게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므로 피로가 회복되고,

   피부에 윤기가 돌며 기미,죽은께가 예방된다.

⑥ 초란은 레시틴의 작용에 의해 뇌의 기능이 활성화 되어 치매가 예방되고,

   세포가 싱싱하게 소생되어 노화가 방지된다.

⑦ 초란에는 양질의 8가지 필수 아미노산 이외에 여러 종류의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이들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몸을 정상화시켜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이외에 알라닌은 당질,단백질,지질합성에 중요한 역할,

   시스틴은 모발을 튼튼하게,케라틴(Keratin)은 피부,손톱의 주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가 윤택하고 모발이 튼튼해진다.

⑧ 초란의 식초성분은 알콜을 분해하기 때문에 숙취가 빨리 해소된다.


♣초란과 아미노산

   우리가 단백질을 섭취한다고 해서 바로 흡수되는 것이 아니다. 것이 아니다.

   산이나 효소에 의해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흡수된다..

   그렇게 되었을 때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된다.

   양질의 단백질이라고 하면 아미노산으로 전환될 수 있는 단백질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아미노산의 종류는 20여가지가 된다.

   아미노산 중에 몸에서 합성되는 아미노산이 있고 합성되지 않는

   아미노산이 있다.  합성이 되지 않는 아미노산은 필히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이러한 아미노산을 필수아미노산이라고 하는데

   우리 몸에는 8가지가 있다.

   초란 속에는 필수아미노산 이외에 알라닌(Alanine:당질, 단백질, 지질 합성에

   중요한 역할), 시스틴(Cystine:모발), 피부 손톱의 주성분인 케라틴(Keratin)등이

   함유되어 있다. 양질의 아미노산이 많기 때문에 하루에 100ml만 섭취해도 충분한

   필수 아미노산을 얻을 수 있다.

♣초란과 비타민
   1900년대 초까지만 하여도 동물의 성장과 생명유지에 필요한 성분은

   탄수화물, 단백질 , 지방, 무기질, 물 다섯가지로 생각해 왔다.

   여기에 기준해서 만들어진 사료를 가축에게 주었을 때 정상적인 성장이

   되지 못하고 폐사하는 가축들이 늘어나자, 이외에 다른 물질이 있을 것으로

   여기고 연구하였던 것이 1921년 폴란드의 화학자 C.풍크는 쌀겨로부터

   각기병에 효과있는 비타민(Vitamine)을 발견했다.

   Vitamine의 본 뜻은 라틴어의 생명을 의미하는 Vita와 질소질을 함유한

   유기물질을 의미하는 Amine의 합성어이다. 비타민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적인 물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비타민은 대량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고 소량을 필요로 하고,

   신체기능을 조절하기 때문에 어떤 면에서는 호르몬 작용과 비슷하다.

   그렇지만 호르몬은 신체의 내분비기관에서 합성되지만, 비타민은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 다르다.

   비타민 B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단백질과 같은 에너지물질은 아니지만,

   에너지 대사에 촉매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비타민이 초란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초란 속에 들어있는 천연 비타민의 함량은 과일이나 로얄제리보다도 월등히 높다.

   합성 비타민제는 약 중에서도 해가 되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강하여,

   식생활에 있어서의 영양학적 결함을 보충하는 작용을 갖는 것으로

   착각되고 있다.  그러나, 약으로 정제된 비타민제는 위험한 약품이다.

  “확실히 각종 비타민은 우리의 몸에 극히 중요한 작용을 하며, 항시 보급을

   하여야 할 성분이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자연의 식품중에 포함된 천연 비타민을

   섭취하지 않으면 안된다. 합성 비타민제는 오히려 생리작용에 여러 가지 장해를

   가져오게 한다. 예를 들면 비타민C는 피부의 대사작용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비타민으로 살결을 아름답게 보존하는데 불가결한 것이지만, 합성 비타민C제를

   많이 섭취하면 간장장애를 일으켜 피부세포의 대사를 혼란케하여 도리어

   살결을 더러워지게 하는 것이다.”    


♣초란과 칼슘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그의 저서에서, 정력없는 남편이나 회복기의

   환자에겐 초란(醋卵)이 좋다라고 역설했다. 초란이란 식초와 계란이 갖는

   장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최근에 그 효능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혈액내의 칼슘이온은 건강의 척도이며, 산성 체질은 만병의 근원이다.

   혈액이 페하(pH=수소이온농도)7.0~7.5의 정상적인 약(弱)알칼리성의

   상태에서는 인체의 모든 기능이 정상이지만, 이에 반하여 폐하 7.0이하의

   산성화 상태에서는 인체의 모든 기능이 저하되며, 죽음 직전의 환자에겐

   극명한 산혈증이 나타난다.

   그렇다면 왜 혈액이 산성화하는가? 그것은 지나친 산성 식품의 섭취, 스트레스,

   운동부족, 대기 오염, 공해식품, 약물과잉 등에 의해서 나타난다.

   이 산성화된 혈액을 알칼리성으로 바꾸는데 산 중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칼슘이다.

   칼슘은 흡수량이 많을 때 계속 인체 밖으로 배출되니까 문제가 없지만,

   부족할 때는 엄청난 부작용이 따르게 된다. 혈액 중에 칼슘농도가 떨어지면

   부갑상선에서 분비되는 PHT(파라트호르몬)가 뼈를 녹여 칼슘을 혈액속에

   포함시키게 한다. 뼈가 약해짐은 물론이다. 수숫대처럼 푸석푸석해지면서

   경도(硬度)가 낮아져 잘 부러지고 관절염, 골다공증이 유발된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뼈에서 녹아나온 칼슘이 유익하게 쓰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혈액중의 농도만 맞추었을뿐 뼈가 녹아내린 칼슘은 동맥벽에 침착하여

   동맥벽을 상하게 한다. 그 상한 자리에 콜레스테롤이 필요이상으로 들어가

   동맥경화증을 가져오게 한다. 이것이 동맥경화증의 중요한 원인인

  '중막(中膜)석회화 현상'이다.

   입으로 들어간 칼슘은 유익하게 쓰여지고 남는 것은 배출되는데 반해

   칼슘섭취가 부족한 결과로 뼈에서 녹아나온 칼슘은 해로운 작용을 하는

   생명의 신비를 재삼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다.

   칼슘에 관한 영양학적 연구가 거듭되면서 새로 정립되는 이론중 하나가

   임신 중독증에 관한 것이다. 임신중독증은 혈액속에 칼슘이 적고 인이 많아

   균형이 깨어져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긴다는설, 철?칼슘?비타민B1?비타민D의

   부족으로 인한 영양실조설이 있는데 모두 칼슘이 관계돼 있다.

   당뇨병의 주요원인중 하나인 인슐린 부족도 칼슘부족의 차원에서 설명하고

   있으며, 뇌졸중, 치매, 간경변, 암도 앞서 동맥경화증의 예처럼 해석되고 있다.

   칼슘 1일 섭취량은 성인 6백mg이지만, 임신부 노인일수록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식초에 녹아있는 초산칼슘은 가장 질이 좋고 흡수가 용이한

   칼슘이다. 칼슘과 인의 비율이 1:1이나 1:2가 되었을 때 칼슘의 흡수량이

   가장 높다고 한다.  만약 인의 비율이 높아지면 칼슘의 섭취가 저해되는

   상태가 된다. 우리의 혈액에는 1백ml당 칼슘이 약 10mg있어야 하는데,

   그 함유량이 30% 이하가 되면 치아와 뼈가 물러지게 되고 혈관의 경직상태가

   되기 쉬워 동맥경화와 더불어 정신상태까지 불안정하게 되며, 나아가서는 각종

   암과 뇌졸중, 치매등을 유발시키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와같이 중요한 역할을하는 초란에는 천연 초산칼슘이 풍부하다.


♣초란과 레시틴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생물은 수많은 세포가 모여서 성립되어 있다.

   즉, 하나하나의 세포가 활성적인 삶을 영유하고 있는가의 여부가 건강의

   여부에 크게 관계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세포는 세포막에 의해 둘러싸여 있으며, 이 세포막에는 반드시

   레시틴이 들어 있다. 우리들은 이 세포막을 통해 몸에 필요한 물질을

   받아들이고 필요없게 된 노폐물 등을 배설하고 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는 레시틴은 계란 노른자위를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온 말로서, 지질 속의 인지질의 일종이며, 불포화지방산,

   인산콜린, 글리세롤, 인, 이시노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물질은 1843년에 프랑스의 과학자 고불이 계란노른자위에서 인을 포함하는

   지방성 물질의 분리에 성공한 것이 그 시초이다.

   그로부터 레시틴의 연구가 각국에서도 진행되어 인간의 뇌나 장기 등의 세포나

   혈액속에도 레시틴이 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몸 안의 중요한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 즉 약 60조 를 둘러싸고 있는

   세포막의 주성분이 레시틴이다. 그 양은 대개 체중 70kg인 사람이라면 700g의

   레시틴을 가지고 있으므로 체중의 1/100이나 된다.

   이와같이 세포막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레시틴은 초란을 만들어 드시면

   양질의 살아있는 레시틴을 다량 섭취할 수 있다.


  ♣ 레시틴의 작용을 간단히 말하면,

     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줄인다.

     ② 뇌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③ 모든 세포를 싱싱하게 소생시킨다.


   이 때문에 레시틴을 비타민이나 호르몬 이상의 중요한 생명의 기초물질로

   보고있는 것이다. 이 레시틴은 동,식물계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동물의 뇌나

   골수, 심장, 폐장, 간장 같은 주요한 여러 기관과 계란노른자위나 알(卵)속에

   특히 많다. 식물에 있어서는 콩이나 효모 등에 들어 있으나,콩보다 계란에

   양질의 레시틴이 들어있다.


♣초밀란과 효소

   초란에는 효소가 풍부하다.

   우리의 몸을 유지시키는 데는 열량식품 이 외에 비타민, 미네랄, 호르몬,

   효소라는 네가지 영양소에 의해 유지가 되고, 모든 기능들이 조절되므로

   활력을 갖게 만든다.

   효소의 종류는 비타민이나 호르몬의 종류보다 더 많다.

   학자들이 효소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게 된 것은 불과 몇 십년 밖에 되지 않지만,

   우리 조상들은 효소에 의해 술을 빚었고, 식초, 된장, 김치, 젖갈, 감주나 엿을

   만들었기 때문에 아주 오래전부터 효소를 잘 이용해 온 민족이다.

   쌀밥을 오랫동안 씹으면 씹을수록 입안에서 감미를 더 느낄 수 있는 것도

   타액 중에 아밀라제라는 효소작용 때문이다. 생선이나 육류가 위 속에서

   소화가 잘 되는 것도 단백질을 분해하는 펩신이나 레닌이라는 효소에 의해서다.

   육류를 먹어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은 이런 효소가 부족한 사람이다.

   리파제라는 효소는 지방산을 잘 분해시켜 주므로 돼지비계나 튀김 음식을 먹어도

   소화를 잘 시켜낸다.

   인체 내에서 효소가 많은 부위가 위, 입안, 장, 간장, 신장, 췌장 등이다.

   밥을 먹지 못해서 몹시 여윈 손자에게 할머니가 밥을 씹어서 입안에

   넣어 주는 것을 보고 아주 비위생적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그렇게 해서

   주면 소화가 잘 되고 식욕을 돋아준다.

   꽃샘에 들어있는 화밀(花蜜)은 꿀이 아니다. 이것을 벌들이 위(胃)에

   넣어와서 벌집 안에 토해 내고 숙성 시켰을 때 꿀이 된다. 벌의 위 안에

   있던 효소가 전분이 많은 화밀을 과당이나 포도당으로 전환시켜

   흡수력을 좋게 만들어 놓은 것이 꿀이다.
   꿀을 농축시켜 인위적으로 수분을 빼낸 꿀은 효소가 없어진 죽은 꿀이다.

   이러한 꿀은 건강에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1차 식품의 꿀이 아니고,

   단순한 맛이나 칼로리를 낼 수 있는 2차 식품에 불과하다.

   옛날에는 입술이 트고 입안이 헐면 꿀을 발랐다. 자연숙성된 꿀은

   살균효능이 있어서 점막의 염증이 잘 치료된다.

   그러나, 농축된 꿀에는 그런 효능이 없다.

    수입된 꿀은 100%가 농축된 꿀이다. 농축을 시키지 않고 드럼통에 넣어서

   수출하다 보면 꿀의 발효에 의해 드럼통이 터지는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꿀은 농축기에 넣어서 효소를 불활성화시키지 않고서는

   수출하지 못한다.

   기계로 속성시킨 대부분의 시중의 식초도 99도의 열을 통과시켜 효소를

   불활성화 시킨 것이다. 최고의 식초를 드시고 있으면서도 이 식초가 왜

   귀한 것인줄 모르고 드시는 분도 미흡한 일이다.

   꿀벌이 화분을 가지고 올 때는 위 속에 들어있던 꿀을 내어서 다리에 발라가며

   꽃가루를 뭉치기 때문에 화분 속에도 많은 효소들이 들어있다.

   그 중에서도 주목할 수 있는 효소가 카탈라제(Catalase)이다.

   화분 속에는 아밀라제, 카탈라제, 디아스타제 등 10여가지의 효소가 들어있다.

   이 중에서 세포의 노화나 병이 발생 되었을 때 급격히 감소하는 효소가

   카탈라제이다.

   이런 효소의 감소에 따라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

   이런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의 효소산업은 발전할 수 밖에 없다.

   특히 유전자의 DNA도 효소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다.

   효소가 생명의 근원이며 21세기에 급격히 발전할 수 있는 산업 가운데 하나가

   효소 산업이다.

  '암의 발생은 효소의 부족에서 온다' 실제로 암이 발생하였을 때 인체에는

   카탈라제 효소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체내에서 카탈라제가 감소하기 시작하면

   세포의 활동이 둔해지고,칼슘의 흡수가 적어지고 혈액은 산독화되어 활동도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이것이 결국은 암과도 결부된다.

   초란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은 여러 문헌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어떤 특별한 물질 하나가 항암작용을 한다기보다는 카탈라제와 같은

   여러 종류의 효소와 다양한 영양소에서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얻어지는

   효과라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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