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is Alexiou(해리스 알렉슈)는
단지 한 명의 그리스 가수가 아니다.
그녀의 매력은 무엇보다 그녀의 남다른 목소리이다.
깊고 약간 목이 쉰 듯한,
그리스 비잔틴 풍의 노래 스타일로 그녀는 노래를 부른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공생이,
그녀가 다른 문화를 노래하고 이들을
이음매없이 결합시키는 이유이다.
그녀는 오십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십여년의 인상적인 경력을 회고할 수 있다.
그 기간동안 그녀는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포크음악 (디모티카)과 오리엔트 도시음악(스미르네이카)을
결합시킨 전통 그리스 스타일의 렘베티카에서
무겁고 기교있는 음악(엔데크나)을 추구하였다
Agnostos Tytlos (언덕저편에) - Haris Alexiou
너만 슬픈게 아니야, 모든 존재는 저마다 슬픈거야.
슬픈 만큼의 눈물을 쏟아내고 나서야 세상을 다시 볼 수 있는거야.
아무도 상대방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멈추게 할 순 없는거잖아.
우린 그 눈물을 서로 닦아줄 사람일 뿐이야.
네가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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