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산들꽃초

조뱅이(소계)

꽃밭에서공주할멈 2011. 10. 6. 15:23

조뱅이(소계)

 

 조뱅이 (국화과)

밭둑이나 빈터, 평지의 길가, 산기슭의 건조지에서 자라며 꽃은 5월에서 8월 까지 피고 지고 한다.

줄기는 직립이며 높이 20∼40cm이다.

 

잎은 호생이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에는 거친 잔톱니와 가시털이 있으며 뒷면에는 흰털이 밀생한다.

꽃은 5∼8월에 피며 지름 30mm로서 자색이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고 총포는 종형이며 지름 25mm로서 수꽃의 것은 길이 18mm, 암꽃의 것은 길이 23mm이고 백색털로 덮여 있다.
포편은 8줄로 배열되어 외편이 가장 짧고 중편은 피침형으로서 가시처럼 뾰족하여 끝부분이 흑색이다.
화관은 자주색으로서 수꽃은 길이 17∼20mm, 암꽃은 길이 26mm이고 관모는 길이28mm이다.

 

 엉겅퀴 (대계)라 하고  아래가 조뱅이 (소계)입니다 <참고>

 

 

열매는 수과(瘦果)이고 길이 약 2.5mm이며, 관모길이 약 20mm로서 회백색이다.
백색꽃이 피는 것을 흰조뱅이라고 한다.

★ 밀가루와 5 : 1 비율로 섞어 알약으로 만들어 한 번에 8 ∼ 10g씩 식후에 먹는다. 
★ 뇌출혈 때에 일반증상을 호전시킨다. 생즙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 지혈작용이 있다. 조뱅이(소계) ; 신선한 것 전포기를 짓찧어 짜낸 즙을 한번에 50~70㎖씩 하루 2~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토혈 : 조뱅이(소계) 6-12g을 물 200㎖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생즙과 달임약은 혈소판 수를 늘리고 피 응고시간을 짧게 한다. 즙을 상처에 발라도 지혈작용이 있으며 먹어도 지혈작용이 있다.

 

조뱅이의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하고,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으며 전초를 민가나 한방에서 조뱅이(소계小薊)는 국화과 여러해살이 초본식물로서, 소변출혈, 자궁출혈, 황달, 간염,

 

★지혈, 토혈, 혈뇨, 혈변, 감기, 금창, 지형, 창종, 부종, 대하증, 안태, 음창, 강장, 이뇨, 뇌출혈, 고혈압 등에 약재로 사용한다. 또한 거미, 뱀, 전갈의 독을 풀어주고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낳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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