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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Patoma(비가내리네)-Haris Alexiou(헤리스 알렉슈)

꽃밭에서공주할멈 2011. 6. 24. 12:57






Patoma 비가내리네 (Raining Ver...)
Haris Alexiou(헤리스 알렉슈)

쓸쓸한 바람을 타고
비가 내리는 날은
내 응어리진 그리움도
서러운 비가 되어 내리고
뼈아픈 한숨으로 가슴 아프다.

사랑함에도 함께 할 수 없는 슬픔
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이면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은
서러운 눈물로 흘러
골짝을 지나고 강뚝을 넘는다.

아직도 어두운 거리에
비는 내리고
쏟아지는 빗물에도
흐르지 못한 그리움은
내 가슴에 아픔으로 고여 있고

그대 가슴에 깃들지 못해
방황하는 영혼은
한 줄기 빛도 들지 않는
눅눅하고 우울한 가슴으로
차거운 비 속에 서성인다.




짚시의 자유와 정열, 그리고 슬픔과 애수를 담은 탱고 음악
그리스의 감성 헤리스 알렉슈 (Haris Alexiou)는
단지 한 명의 그리스 가수가 아니다.
그녀의 매력은 무엇보다 그녀의 남다른 목소리이다.
깊고 약간 목이 쉰 듯한 그리스 비잔틴 풍의 노래 스타일로
그녀는 노래를 부른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의 공생이,
그녀가 다른 문화를 노래하고 이들을
이음매없이 결합시키는 이유이다.

그녀는 오십대 초반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이십여년의 인상적인 경력을 회고할 수 있다.
그 기간동안 그녀는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포크음악 (디모티카)과 오리엔트 도시음악(스미르네이카)을
결합시킨 전통 그리스 스타일의 렘베티카에서
무겁고 기교있는 음악(엔데크나)을 추구하였다.






Magissa - Haris Alexiou

    M’elegan Magissa
    They called me witch[그들은 나를 마녀라 불러]
    pou kardies ragisa
    because I “broke” hearts[왜냐면 비통한 마음이기 때문이지]
    Horeva ki’ argisa
    I was dancing and became late[난 춤추느라 지각을 했어]
    kathe arhi katargisa
    on every principle, I trampled[원칙에 의해 짓밟을거야]

    Sto laimo to fili
    On the neck the kiss[목에 느껴지는 키스]
    kai sto nou to dakri mou
    and in the mind my tear[그리고 내마음속의 눈물]

    polemo ki’ oi poloi
    I’m warring and the most[나는 전쟁중이야]
    polemoun tin akri mou
    they’re warring my position
    [그들이 싸우는 대부분의 장소는 내영역이야]

    Pes mou esy
    You, you tell me[넌 내게 말하주었어]
    na fygo na ziso e na xatho
    to leave, to live or to die,[떠나거나 살라고 혹은 죽으라고]

    poio krasi sto xoma na stakso
    which wine, on the ground should I drip
    [바닥에 떨어진 마녀의 포도주]
    gia na koimitho
    so I will fall sleep) (2)[그렇게 난 잠에 빠질가야]

    Methysmeno fili,…
    drunken kiss, …[술에 만취한 채로의 키스]
    [kai] sto laimo to dakry mou,
    [and] on my the neck my tear,[목에 흐르는 나의 눈물]

    polemo ki’ oi poloi
    I’m warring and the most[나는 전쟁중이야]
    polemoun tin akri mou
    they’re warring my position
    [그들이 싸우는 대부분의 장소는 내영역이야]

    They called me witch[그들은 나를 마녀라 부르지]
    xthes kardies navagisa
    yesterday I (ship) wrecked hearts
    [어제 난 난파선 같이 만신창이된 마음이었어]

    Rotaga ki’ argisa
    I was asking and became late[난 질문을 햇었어
    mia zoi nostalgisa
    my whole life I yearned[평생을 꼭 하고 싶었던 질문을]

    (Pes mou esy
    You, you tell me[넌 내게 말해주었어]
    na fygo na ziso e na xatho
    to leave, to live or to die,[떠나거나 살라고 아니면 죽으라고]

    poio krasi sto xoma
    which wine, on the ground[바닥에 떨어진 마녀의 포도주]
    na stakso
    should I drip[난 조금씩 흘려 떨어뜨릴거야]
    gia na koimitho
    so I will fall sleep) (2)[그렇게 난 잠에 떨어질거야]

    E zoi mou e treli
    my life, the crazy one[ 미친듯 살아온 삶]
    mia fotia, mia magissa
    a fire, a witch[ 불과  마녀 ]


    (Pes mou esy
    You, you tell me[넌 내게 말해주었어]
    na fygo na ziso e na xatho
    to leave, to live or to die,[떠나거나 살라고 아니면 죽으라고]

    poio krasi sto xoma
    which wine, on the ground[바닥에 떨어진 마녀의 포도주]
    na stakso
    should I drip[난 조금씩 흘려 떨어뜨릴거야]
    gia na koimitho
    so I will fall sleep) (2)[그렇게 난 잠에 떨어질거야]


    짚시의 자유와 정열, 그리고 슬픔과 애수를 담은 탱고 음악
    Haris Alexiou의 Magissa

    그리스의 감성 헤리스 알렉슈 (Haris Alexiou)
    그녀는 청중으로부터 "Haroula (Little Grace)"
    라는 애칭으로 불립니다.
    그녀의 매력은 무엇보다 그녀의 남다른 목소리입니다.
    깊고 약간 목이 쉰듯한, 그리스 비잔틴 풍의
    스타일로 노래합니다.
    Patoma는 헤리스 알렉슈의 대표곡으로서,
    자꾸만 빠져드는 묘한 매력을 지닌 곡입니다.

    기본적인 리듬은 4분의 2박자이며 가끔
    싱코페이션이 붙고 리드미컬하게 연주됩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다운타운에서
    발생하여 유럽으로 건너가 유행했습니다.

    한편 에스파냐의 민속음악 플라멩코에도 탱고라는
    음악이 있으나 이는 다른 탱고음악과 구별하기 위하여
    탱고 플라멩코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음악은 옛 민요 솔레아에서, 혹은 아라비아에서 발생한
    것이라고도 하며, 2박자의 리듬을 지닌 경쾌한 음악입니다.



출처 : 복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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