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놀이터/가요 당신만 있어준다면 - 양희은 꽃밭에서공주할멈 2012. 1. 5. 19:13 남편이 아팠던 그 때, 제일 간절했던 바램은, 다른 아무 것도 필요 없고 그저 남편이 옆에 있어 같이 늙어 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살면서 남편한테 서운하거나 부딪힐 때마다 그 때 그 생각을 반추한다. 항상 함께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그려낸 양희은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