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나의 발길
삼척 해신당공원
꽃밭에서공주할멈
2011. 10. 6. 16:22
이런 사진 올리면 음란 게시물에 걸리나요? ㅋㅋㅋㅋㅋ
7일 원주를 출발해서 강릉에서 7번 국도 따라가기로 했다. (특히 해안도로 따라서)
첫날은 정동진 썬크루즈에서 분위기 잡아가며 1박을 하고 여기저기 항도 들려서 회도 먹고
될수 있으면 다녀보지지 않던 길만 가자고 했지만 여러번 다녔던 곳이었기에 거의가 다 다녔던 길이었다.
예전에 여러번 다 가보았던 곳이었지만 그런데로 좋았다.
영덕 풍력 발전소와 해맞이 공원을 거쳐 강구에서 다시 1박을 하기로하고
대구에 살고있는 막내딸네를 강구로 불러서 대게를 같이 실컨 먹었는데도 남기고 팬션에서 1박을 했다.
다음날 아침을 먹고 영덕을 거쳐서 진보에 가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점심시간이 일러서 주왕산도 둘러보고 진보 신천약수란 곳에서 불백숙을 먹었다.
안동으로 오다보니 임하댐도 만나고 안동댐도 만났다.
안동에서 딸네와 헤어져 서안동에서 중앙고속도로 타고 단양으로 가던중에
남편을 꼬드겨서 풍기 심마니휴게소 본부에 들렸다.
그런데 문이 잠겨 있고 아무도 없었다.ㅠㅠ
눈물을 머금고 단양으로 향했다.
단양에서 하룻밤 더 유하고 10일 늦은 아침을 먹고 단양을 출발해서 쉬어가며
점심도 먹고 천천히 서울에 도착 저녁을 먹고 집에 컴백~